안녕하세요?
차마고도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함니다
님의 질문에대하여 말씀드리면 우선 보이숙차도 보관할수록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지며 향이 진해짐니다
보이숙차는 미생물 을 이용하여 발효시킬때 약 70% 정도만 발효시켜서 제품을 만듬니다 그래서 나머지 부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효하는 것이지요.산화와 발효가 동시에 진행됨니다
보이청차는 약발효를 거처 약 80년 가까이 발효가 진행되지만 보이숙차는 약 30년 정도가지나면 완전발효에 도달하게 된답니다
청차보이가 너무나 오랜세월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발된것이 숙차보이지요...그러나 그 맛과 특징은 많이 다르답니다
보관할때 자사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시면 좋지만 위에뚜껑은 창호지와 같이 통풍이 되는것으로 덮는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뚜껑을 닫지는 마시라는 거지요 그리고 장기간 보관하실려면 가능한한 많은양을 함께보관하세요 정상적인 미생물 발효숙차와 정상인 청차를 함께보관하시면 청차는 숙차의 미생물의 도움으로 맛이빨이 숙성되며 숙차는 역시 청차의 신선한 향을 흡수하므로 차맛이 한결 상쾌해 짐니다 그러나 숙차이던 청차이던 어느하나가 나쁜차라면 그 영향을 다른차에 미치므로 함께보관 하시면 좋지가 않습니다 한마디로 차가 좋은차라면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보이차 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다른질문있으시면 또 올리시면 답글드리겠습니다...차마고도
[ Original Message ]
보이차를 우연히 접하게 된후 여기 차마고도에서 보이차를 사서 잘 마시고 있습니다...
아직 잘은 몰라 모르는점을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보이차가 좋아 한 몇십년 보관했다가 마시고 싶은데 그럼 여기서 파는 보관하는 항아리에다가 메뉴중에 청병이라고 되어있는 보이차를 보관했다가 마시면 되는건가요? 숙병은 인공발효된것이라 안되는건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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