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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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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 그렇군요 (2008-04-03)
작성자 이동현 (ip:)
  • 작성일 2015-02-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2
평점 0점

답변 감사드립니다
꽤나 논리정연하게 글을 써 주셨더군요
제가 현재 마시고 있는 차는 소타차와 청차(생차) 두종류 입니다
지난번에 갔을때 시음해보니까 숙차가 제 입맛에는 더 좋은거 같더군요. ^^;
다음에는 숙차를 구입해야 겠어요ㅋㅋ
아무튼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보이차를 드시고 느낌이 좋으시다니 축하드림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답변을 드리려면 님께서 드시는 보이차가 청차인지 숙차인지를 먼저 알아야 겠네요
일반적으로 보이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청차와 오랜세월을 (수십년이상)거쳐 자연발효시킨 묵은보이차 그리고 미생물을 이용하여 인공발효시킨 숙차가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보이청차는 2ㅇ년 이상이 되어야 붉은 탕색을 띄기 시작하며 가격또한 매우 비쌉니다
얼마지나지 않은 청차보이는 찻물이 밝은노란색을 띠고 있어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으며 맛 또한 분명한 청차맛을 느낄수 있읍니다
지금은 대부분이 발효를 완전히 시킨 숙차보이를 마시고 있읍니다
차맛이 부드럽고 순하며 묵은향을 내며 탕색이 붉은 포도주색을 띠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질문하신 냉장고에 보관해서 드시는 문제에 대하여는 미발효 청차보이는 가급적 피하시는것이 좋읍니다
차잎의 구성 3대요소인 카페인 탄닌 폴리페놀이
저온에서는 응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순수한 차만을 우린거라면 가능한한 따뜻하게 드시는것이 좋읍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캔에든 차류들은 100%차잎만을 사용하시않고 기타물질을 배합하여 제조한것을 설명서 에서 볼수가 있읍니다
미생물을 이용 발효를 시킨 숙차보이는 이미 카페인과 탄닌등의 물질이 분해되어 단당류등으로 변화된후라서 냉장하여보관하셔도 아무런 변화가 없지요
다만 숙차보이역시 가능하면 금방우려서 뜨겁게 드시는 것이 가장좋읍니다
보이차를 금방우렸을때 찻물표면을 자세히 보시면 하얀 물안개 같은 막이 물표면에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것이 차의 기운입니다 따뜻하게 드시면 이 차기운까지도 함께드실수 있으니 더욱 좋지않겠읍니까?
식힌후 다시 가열하면 볼수가 없지요 이미 공기중에 날아가 버렸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숙차보이는 차게 드셔도 좋으나 가능한한 따뜻하게 드시는 것이 좋읍니당..^^
차마고도 올림

[ Original Message ]

보이차를 애용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지난달에 가게에 들러 차를 하나 구입해 간뒤로 현재 잘 먹고 있구요
밖에서도 병에다 담아 휴대해 가면서 틈만 나면 마실정도로 물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보이차 사랑 ㅋㅋㅋ)

벌써 먹은지 한달이 지났는데.. 최근들어 거울을 볼때마다 얼굴빛이 전보다 많이 밝아져서 나름대로 효과를 보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하나있는데..

보이차를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서 마시려고 하는데 효능이 떨어진다던지 그런 부작용은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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