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이차를 시작하신다니 축하드림니다
일반적으로 보이차는 잘 알려져 있으나 어느것이 좋은것인지를 분간하기가 어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지요.
설명을 들어보면 모두가 보이차를 잘아는것같으니 더욱 분간하기가 어려운것이지요
먼저 보이차는 일반적인 차류와 그 성질이 다르고 만드는 방법또한 다르지만 공통적인것은 분명히 차의 일종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즉 모든차는 맛은각각이지만 그기본은
첫째 .깨끗하고 깔끔하며 순하고 부드럽고 향기로와야 함니다.
둘째.쏘거나 역겨웁지 않아야 한다
셋째.마신후 배가 거북하거나 두통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생차보이는.아직 발효되지않은 생잎으로서 청차(녹차)로서 마실때 적합함니다.. 감(과일)으로치면 아직떫은감이라고 비유하시면 되겠네요...그러니 많이는 드시지 마시고 생차보이맛과 향을 좋아하신다면 가볍게 몇잔 식후에 드시면 되겠읍니다
숙차보이는 ..생차보이를 미생물활동에의한 효모를 이용하여 우리 된장과 같이 발효를 시킨것으로 떫은감을 삭혀 단감을 만든것에 비유하면 되겠네요 그러므로 그 맛과 향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떫고 쓴맛이 없으며 구수한 묵은맛이 특징이지요 정상적인 보이숙차라면 많이 마셔도 괜찮으며 값이 저렴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읍니다
조심하셔야 할것은 발효과정을 거치므로 잘 발효되지못한 제품을 피하셔야 하겠읍니다
제일 좋은것은 생차보이로서 오래(약30년 이상) 보관하여 스스로 발효된 묵은 보이차가 있으나 그것이 아주 고가(천만원대이상으로 거래되기도함)이며 모방품이 가장많이 유통되고 있기도 합니다
님께서는 지금 보이차를 시작하신다면 숙차를 권하는 이유는 보이차가 보이차일수있는것은 발효가 되어야 엄밀하게 말해서 보이차라고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다시피 떫은땡감도 감이기는하지만 먹지않는 것과 같은 이치람니다...떫은감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요...
잘 발효된 생차보이를 드시면 가장 좋겠으나 찿기도 어려울 뿐더러 너무 고가이고 진품은 구하기가 어렵지요....
다시 정리하면 청차는 가볍게 향과 특유의맛을 .숙차는 발효된 후의 효능과 향을 즐기시면 되겠읍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평소에 티비를 통해서 보고 관심은 많았는데 어디서 어떻게 구매를 해야될지 몰랐어요 그런데 우연히 옥션에서 보게 되었는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바로 회원등록합니다 그리고 대구면 제가있는 집이랑
가까운곳이라 방문하기도 편할것같아요 어제도 대구
다녀왔는데>...좀 일찍 봤으면 들렸을텐데 아쉽네요
보이차는 처음이라 아직 맛도 보지 않았는데 잘 가르쳐 주세요.!! 가격이 저렴하게 올라온게 있던데 처음
마시는 제가 먹어도 될런지..? 제가 몸이 좀 차가운
편이라서요 설명에 보니 발효된걸 마시라고 나와있던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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